클리퍼스는 디조던 트레이드를 알아보고 있답니다. 이쪽도 선즈의 4픽과 챈들러를 알아봤다고...
뭐 추측하기로는 폴 그리핀에 르브론을 얹으려면 캡룸을 비워야되고 캡룸을 비우면서도 센터 포지션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한 무브로 보여집니다만 피닉스에서 가차없이 거절....
휴스턴은 10밀 이상 고액계약자가 꼴랑 셋입니다. (언터쳐블) 하든, 댄토니의 남자인 라앤과 고든... 그 바로 아래가 7밀 만기카드인 루윌과 아리자, 5.5밀에 2년남은 베벌리 입니다. 이미 확정 계약 91밀이 넘었구요.
지금 라앤 고든 루윌 할거 없이 다 팔려고 알아보고 있답니다...... (https://nbamania.com/g2/bbs/board.php?bo_table=news&wr_id=523726) FA 중에서 CP3, 그리핀, 밀샙, 라우리 (중에 복수) 를 노리고 있다네요.
제가 보기엔 밀샙 빼고는 그다지 잘 맞을거 같아보이지 않는데요. 밀샙조차 나이가 많아서 주전만 조지는 댄토니의 업템포 농구를 따라갈 수 있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지금 로스터 상당히 경쟁력 있는데 왜 저러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상만 없으면 최소 서부 3위는 확정이라고 봅니다)
하든이 장기로 묶인 동안 (3년간 총액 9천만달러 정도 남음 // 헤이워드같은 애들 앞으로 계약할거 생각하면 나름 싸죠) 위닝팀을 지향해야 되는게 맞고 샐러리도 라앤은 비싸지만 에릭 고든이 3년간 연평균 13밀 정도로 염가입니다. 아리자 루윌 베벌리 다 만기카드지만 아직 현시점에서는 엄청난 염가구요.
굳이 지금 시점에서 클리퍼스처럼 FA 빅3를 만들려고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 클리퍼스처럼 그렇게 만들어봐야 골스 왕조 해체가 앞으로 최소 2년은 남아서 (그린과 탐슨 계약이 아직 2년 남아서) 딱히 우승각도 보이지 않구요.
참고로 로케츠 GM인 모리는 오늘 4년 연장 계약 발표했습니다.
그와중에 애틀은 탱킹 노선 가면서 뭐라도 모으겠다고 밀샙의 사인&트레이드를 노린답니다...
트레이드 시장이 하루만에 아주 개판이네요.
PS. 스퍼스도 포르징기스를 노려.... 기사 떴네요.
http://knicks.247sports.com/Bolt/Spurs-interested-in-making-trade-for-Kristaps-Porzingis-53258191
샌안은 정말로 줄게 없는데 필 잭슨이 아주 호구로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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