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징기스를 팔려고 내놨대서 많은 팀이 알아보고 있었다는데 뉴욕이 피닉스 보고 부커 + 4픽 = 포르징기스 라는 제안을 했다네요. 필잭슨은 완전히 맛이 간 듯...
그와중에 스퍼스와 가솔은 캡룸을 비운다고 (어째서???) 선수 옵션 대신에 다년 계약으로 계약 맺을 예정이라고 하고....
레이커스는 폴 조지가 내년에 올걸로 확신하기 때문에 기다린다더니 트레이드로 데려오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고....
그와중에 버틀러 데려오겠다고 열일하고 있는 GM이랑 재계약 ㄴㄴ여 하고 뻥 차버리는 클리블랜드 하며.....
거기다 드래프트가 내일 모레인데 여전히 3픽부터 오리무중이죠. 작년엔 듀란트 어디가나 이거밖에 신경쓸게 없었던거 같은데 올해는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ps. 충격속보!!! 러셀 + 모즈코프 = 브룩 로페즈 + 1라 27픽!!!!!
쓸데없이 모즈코프를 계약해서 버리느라 러셀을 써야되는 레이커스와 만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그나마 잘하는 선수와 1라운드 픽 팔면서 3년남은 샐러리 덤프를 받는 브루클린 중에 누가 더 병신인지 알기 힘드네요.
ps. 속보2!!! 드와이트 하워드 + 31픽 = 마일스 플럼리 + 벨리넬리 + 41픽
이건 또 어떻게 해석해야 되는지 모르겠군요. 샬럿이 건실한 림프로텍터가 필요하긴 할 겁니다. 지난 시즌 초반에 켐바 워커가 폭주할때 성적이 좋았다가 코디 젤러 부상당하고 성적이 가라앉은게 기억이 나는데... 그렇다고 해서 스크린도 못 서는 근육덩어리가 필요하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일단 애틀은 밀샙 재계약은 포기했나보군요.
일단 플럼리는 12.5밀에 3년 남았고 벨리넬리는 6밀 만기카드입니다. 하워드는 23밀 3년 남았네요. 샐러리적으로 당장 애틀이 다음시즌 확정이 69밀인데 이게 한 63밀 정도, 그리고 내후년 확정이 50밀 정도로 떨어지네요. 베이즈모어 슈로더만 10밀 이상 장기계약자구요.
샬럿은 포틀만큼이나 샐러리가 꽉 막혀있는 상태입니다. (하워드 포함 확정 119밀정도) 다만 켐바 워커는 12밀에 2년 남았구요. 이 안에 동부 컨파 정도는 가지 못 하면 미래가 없어 보이고 어차피 버틀러 폴 조지 포르징기스 모두 관련 없는 팀이기때문에 + FA 영입할 샐러리가 없기때문에 도박수를 하나 던진거 같습니다.
애틀 입장에서 밀샙이 나가면 하워드 베이즈모어 슈로더만 가지고는 플옵은 언감생심이고 리셋 버튼을 눌러야된다라고 생각한거 같네요. 당장은 픽도 없고 코어도 없으니 일단 장기계약자 하나씩 트레이드하는 수순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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