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 아.. 진짜 아이언메이든 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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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캐릭터를 키워서 쭈욱 하다보면, 자연스레 손에 익는게 당연한 듯 합니다. ^^;;

카오스는... 왠지 다른 전사 캐릭들보다 잘 잡아보고 싶어서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해본 곳이기도 하구요.

저의 경우는 마블+드플+데센 조합을 많이 사용하는 편입니다.

카오스의 경우 갑자기 걸리는 아메때문에 전사캐릭들이 부담을 많이 느끼게 되지만,

어쌔신의 경우 마블 때문에 안전하게 어블리비언을 쉽게 잡을 수가 있다고 봅니다.

일단... 빠른 발을 가진 본캐릭이 앞서 달려나가고, 오블리비언 주변의 둠나이트들 몇 놈을 마블로 컨버젼 시킵니다.

(이때 용병은 아직 따라오기 전이므로 용병이 아메에 걸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몇 마리 컨버전 시킨 후, 본캐릭은 둠나이트들 무시하고 옆으로 돌아나가면, 오블리비언은 본캐릭보다

컨버젼된 둠 나이트들에 저주걸고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이때, 주변의 오블리비언들 정확히 클릭해서 마블로 한 번씩 건드려줍니다.

마블 17렙 기준 스턴시간은 5초이고, 컨버젼이 되지 않는 오블리비언들은 전부 5초간 멍하니 서 있는다죠.

그러면, 드래곤 플라잇으로 한놈씩 찍으면서 용병과 함께 오블리비언들부터 잡습니다.

(용병과 함께 드래곤 플라잇으로 옮겨다니면, 한 놈 잡는데 1초도 잘 안걸립니다.)

사실 클럭과 마블을 조합하면, 몹들을 순차적으로 쓸지 않아도 됩니다.

저의 경우, 마블로 컨버젼, 간간히 클럭도 걸어주면서 오블리비언들만 쭉 잡아놓고,

각각의 봉인을 푼다음 돌아오는 길에 몰아서 한꺼번에 죽입니다.

통로에 몹들이 쫙 깔려 있어도 마블로 몇 놈 컨버전, 피닉스로 원소 공격 서너방 갈기면서 데쎈 몇개 깔아놓으면

컨버젼 플릴때쯤해서 줄줄이 녹아나갑니다.

말로 하니 복잡하지만, 실제로 몇 번 해보시면 감이 오실거라 생각합니다.

(사실은 익숙해지기까지 저도 상당히 많이 죽긴 했습니다만. ㅡ_ㅡ;;;)

아메걸릴까 두려워하면서 한놈씩 순서대로 잡아나가면, 카오스는 5분 정도에 결코 다 돌 순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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