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후보 3명이 압축됬는데 펩, 안첼로티, 클롭
저 중 펩은 가능성 없다고 보고 안첼로티도 간간히 경질설 나돌고 있기에 클롭 다음으로 가능성 있는 감독은 안첼로티
개인적으로 클롭이 맨시티에 맞을까? 생각이 되는게 클롭이 전술적으로 유연성이 돋보이는 경기는 거의 드물고 아마 맨시티에 가서도 본인 색을 입힐거라보는데 맨시티에 게겐프레싱을 소화할수있는 선수가 글쎄... 밀너 페르난두 나바스 정도? 또 게겐프레싱이라는게 단순 압박만이 아닌 기본 기술이 뒷받침되있는 상태에서 유기적으로 패스웍이 이루어져야되는데 홈그로운이 강화된 잉글랜드에서 기본기 딸리기로 유명한 잉글랜드 선수들을 데리고 전술을 소화할수있을지
도르트문트에 부상이 잦은 이유가 체력소모가 큰 전술+빡센 훈련이라고 보도되는데 과연 과거의 사례를 고칠수 있을지 관심이감
클롭이 또한 큰돈을 쥐어줬을때 이상한 영입을 했는데(임모빌레 라모스 음키타리안 지동원 카가와 등) 만약 맨시티에 부임했을때 막대한 부를 어떻게 이용할수있을까 싶기도함
그러나 그 얇디 얇은 스쿼드로도 챔스 8강까지 가고(매우 아쉽게 탈락. 아름다운 패자) 준결승에 진출한 경험도 있으며 리그깡패 뮌헨을 제치고 리그 2연패한 성과와 아이러니하게도 듣보잡 선수들을 터뜨린 사례가 있으니 맨시티 입장에선 좋은 후보군일거임
번외로 도르트문트는 전 마인츠 감독이였던 투헬에게 4년을 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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