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와의 성관계 혐의로 현지 경찰에 긴급 체포된 영국 축구대표팀 선수이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에이스급 선수가 아담 존슨(선덜랜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BBC는 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출신이자 선덜랜드 소속인 아담 존슨이 15세 소녀와의 성관계 혐의로 체포되었다"며 영국 언론 처음으로 실명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영국의 '더선'은 익명을 전제로 "현재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고 있는 축구 선수가 자신의 집에서 체포되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그를 체포한 경찰은 그외에 총도 발견하였는데, 이 총에는 실탄이 장전되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럼 지역 경찰은 "27세의 남자가 16세 이하 소녀와 성관계를 맺은 혐의로 오늘 아침 일찍 체포되었다. 그는 경찰서에 구류중이며 경찰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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