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롱도르 다시 분리시켰으면 좋겠는데

물론 예전이라고 논란이 없던건 아니지만 (오웬등)

그래도 지금처럼 골수+인기(라고 쓰고 호날두 메시라고 읽는)로 결정나는 수준은 아니었던거같은데

아무리 저 둘이 압도적인 개인성적과 폼을 매해 유지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결국 축구가 팀게임인 이상 스네이더와 리베리는 비록 논란거리는 있을지언정 받을 자격은 충분했다고 보는데(실제로 발롱도르 기자단투표로는 1위했던걸로) 피파 올해의선수상이랑 합쳐지면서 다른 선수가 넘볼수없는 그들만의 리그가 되버린거같음..

메시날두 시대가 끝나도 그다음대에 스타성있고 임팩트있는 공격수가 나타나서 폼만 유지한다면 또 독식할수도 있고..

노이어도 최종후보에 든거에나 의의가 있겠지 올해도 그냥 호날두로 확실시되는 분위기같은데 이제 다른애가 타먹는 것좀 보고 싶네요

해외 | 1968명이 읽었어요. 18.221.168.26

비공개 손님 … 2014-12-02 15:42:39

솔직히 내생각은 메시날두 시대가 오는게 맞다고 생각

지금상황에서 다른선수 준다면 솔까 반대로 그게 나눠먹는상황이지

쟤 둘에 필적하는 선수가 없는것 같은데...리베리?...글쎄...

비공개 손님 … 2014-12-02 15:43:25

노이어라면 좀 설들력이 있긴 함

비공개 손님 … 2014-12-02 16:09:22

노이어가 탔으면 좋기는 한데...

비공개 손님 … 2014-12-02 16:23:59

노이어라면 납득이 안 가는 것도 아닌데, 현재로서는 호날두와 메시가 나눠먹어도 단순히 골수+인기로 결정나는 수준이라고 하기에는 그런것 같아요. 둘이 좀 압도적임.

비공개 손님 … 2014-12-02 17:19:52

듣고보니 걍 둘이 너무 미친게 문제네요 지금시대엔 답이없네

비공개 손님 … 2014-12-02 18:44:03

프리메라리가가 양학리그(비하아님..)이다 보니까 기록적인 측면으로 비교불가라
솔직히 노잼스멜이 나긴함..
뮌헨도 양학이라면 양학인데 원래 독일팀 자체가 원맨하드캐리가 힘든 성향이 있죠
프리미어리그처럼 박터지는것도 아니고 세리에a처럼 전체수준이 많이 다운되거나
이런것도 아니고 진짜 레알이랑 바르샤는 그들만의 리그가 됐고
메날두는 거기에 대한 최대수혜자인듯..

아 물론 메날두 다른 리그가도 탑클래스는 예약이겠죠 하지만 좀더 거친 타리그 특성상 과연
몸관리부터 기록유지까지 프리메라리가처럼 될까 의문이 들기도 하네요

비공개 손님 … 2014-12-02 18:59:33

수아레즈가 월드컵가서 지랄만 안떨고 우루과이가 어느정도 성적만 올렸으면 비벼볼만도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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