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모두 마무리된 '2009 린츠 월드팀컵(2009 Linz World Team Cup)'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중국' 대표팀을 맞아, 1번 단식, 2번 단식, 3번 복식을 모두 패하면서, 3-0으로 무너지고 말았는데요, 세번의 경기에서 한국이 이긴 게임은, 10게임중에 단 한게임 밖에 없을 정도로, '완패'라는 표현말고는, 달리 표현할 방법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중국' 이라는 거대한 벽앞에서 또 다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월드팀컵' 결승전 같은 경우, '한국' 탁구계를 대표하는 세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주세혁,오상은,유승민)한 대회이고, '중국' 대표팀은 '왕하오(Wang Hao,세계1위)','마린(Ma Lin,세계3위)','왕리친(Wang Liqin,세계5위)' 선수같은 전통의 강자들이 모두 불참했기 때문에, 우승까지도 노려볼수 있을것같다는 생각을 참 많이 한 대회였는데요, 역시나 '중국'의 탁구는 그리 쉬운 상대를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아주 강한 '탁구' 였습니다.
탁구 | 1501명이 읽었어요. 3.21.24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