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 과정 정리)
지난 9월 17일 금요일 대한탁구협회에서 개최된 강화위원회(위원장 정현숙)에서는 3차전까지 치뤄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남녀 총 9명의 국가대표 선수 외에 여자부에서 나머지 한명의 선수를 추천함으로써 '2010 광저우(Gunagzhou) 아시안게임'에 참가 할 남녀 각각 10명의 엔트리가 모두 정해지게 되었습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1차선발전이 지난 8월 30일에 처음으로 시작이 되었으니 약 20여일만에 남녀 총 10명의 정확한 엔트리가 정해진 셈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요, 1차선발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먼저 국가대표 상비군에 들어야하는 나름대로의 기준이 있었던 만큼 선수들의 경쟁은 벌써 지난 12월 말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 할 수가 있겠습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이겨낸 선수들만이 운동선수들의 최고 목표라 할 수가 있는 태극마크를 당당하게 가슴에 달 수가 있는데요, 이제 11월이 되면 중국의 광저우에서는 수많은 국민들의 시선이 한곳에 모아지는 진정한 경쟁이 시작이되는 만큼 3차에 걸쳐 치뤄진 선발전을 어렵사리 통과한 남녀 10명의 대표 선수들의 험난한 여정은 또 다시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오늘은 지난해 12월말 부터 시작이 되었다고 할 수 있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과정의 9개월에 걸친 풀스토리에 대해 한번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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