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을 보고왔습니다.
외산 후기들도 나쁘지않길래
그리고 스콧감독과 맷 데이먼이길래
별 의심없이 보아온바
스타리움내지는 IMAX로 보았다면
진심어린 악평을 쓸뻔했습니다만
다행히
자리가 꽉차서
일반으로 보고왔음에 감사합니다.
일단
요 몇년간 비슷한 그래비티와 인터 스텔라와 견주자면
너무나도 실망적입니다
그래티비보다 영상미/재미/극적은희열 비교자체가 되지않고
인터스텔라의 그 서사나 감동아닌감동도 느낄수가 없습니다
그냥 뻔하고 어디선가 보아왔던 장면/대사
뭐랄까 라이언일병구하기와비교하기엔 당연히 무리가있지만
느낌이 뭔가
그냥 우주배경인 라이언일병구하기의 하위호환버전이란 느낌만...가득..
원작을 읽어보진않았지만 원작을 잘못 각색했거나
스콧영감님이 노망난거같습니다.
그냥 평작 그 이상이하도아닌
차라리 스콧감독이 아니었음
어~ 그래그래 뭐 그러네 라고 넘길수도 있었겠지만 흐음
암튼
분명한건 나쁘지는않지만 좋다고는 절대말할수가 없을것같네여 헤헤
그냥 또 아쉬운영화한편 찜찜한 기분으로
감상했다는 후기말곤
딱히 쓸만이 없을뿐
돈이 많이 아깝지는않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깝습니다?!
외화 | 1298명이 읽었어요. 3.16.206.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