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영화는 욕망이라는이름의전차, 모던타임즈,2001스페이스 오딧세이,시계태엽오렌지
정도만 본것같네요.
옛날영화는 지루하다는 편견이 많지만
정말 재밌게봤었어요.(뭐.. 존나 개쩌는 명작만 봐서그런것도 있겠죠)
특히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에서 나온 인물들간의 갈등에 매료된건지 가장 기억에 남네요.
물론 스페이스오딧세이는 엄청난 충격으로써 보는내내 멍때리며 보게되서
스토리텔링에는 관심을 두지않고, hal9000의 시선과 음악에 매료되어
영화라는 예술의 극치라고 생각했었죠.
그리고 이번에 본 현기증도 저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해줬습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특히 강하게 느꼈던것은
세련됬다라는것이였습니다.
연출, 연기, 배경, 스토리 뭐하나 빠지는게 없이
현대영화와는 다르게 고전영화에서만 느낄수있는 그 어색함이 없었어요.
(아.. 물론 주인공이 사랑에 빠지는건 굉장히 우스꽝스럽게 보여졌지만..)
으으.. 뭐라 표현해야될지 어렵네요.. 표현력부족...ㅠㅠ
스토리... 카메라연출.. 서스펜스..
제가 느낀 감동을 표현하고 싶은데
영화적 표현력?이 부족해서 어렵네요..
정말 재밌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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