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King\'s man : Secret service (2014)

골든에이지 007시리즈의 오마쥬 로 가득찬 선물상자...

가장 좋아하는 007은 카지노 로얄이고 그 다음이 다이아몬드뽀에버이지만
제이슨 본의 활약보다는 폴 그린그래스의 쫄깃한 연출을 더 좋아하지만

갤러하드가 죽기 전 까지는 그야말로 간지의 폭풍이 몰아쳐 찔끔찔끔 똥꼬에 힘주고 봤는데
후반부의 뉴비활약상은 사실 속편을위한 떡밥 투척 및 쿠키영상을 위한 차림상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E가 누군가, 위성을 빌려줄만큼 부자이고 악당이겠지만 한개도 안 궁금함...
메인빌런이 가젤뿐인것도 아쉽고
본격적으로 약빤 시퀀스인 불꽃놀이 장면 때문에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릴 것 같네요

진지빨지 않고도 유쾌한 에이전트는 오랫만이라 재미있었어요 저는...

외화 | 1842명이 읽었어요. 3.145.78.141

비공개 손님 … 2015-02-20 10:47:24

이 영화의 장점은 '척'하지 않는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대놓고 007뿐 아니라 수많은 영화의 오마주를 쏟아내고

상상이 있다면 고민 안하고 바로 표현해버리는 재미

센척 멋진척 잘만든척 진지한척 웃긴척 하는 영화가 아니라

재미난게 아닌가 했네요

비공개 손님 … 2015-02-21 18:01:29

재밌게봄

엉덩이 백만불짜리..
그런 엉덩이라니 하아

비공개 손님 … 2015-02-21 23:44:24

1// 인상적인 표현이네용

비공개 손님 … 2015-02-23 13:08:54

근데 E 떡밥 비스므리한것도 나오지않음?
백악관 쪽하고 전화였나 뭐 하는장면있었던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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