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딸일기 “로키스전 3이닝부터 어깨 통증 시작됐다”

그동안 겉으로 내색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기만 했습니다. 매팅리 감독님이 하루 빨리 제 부상 정도에 대해 발표해주시길 바랐는데, 이상하게 자꾸 미루시더라고요. 한국 언론에선 연일 5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호세 페르난데스와 대결을 벌일 예정이라고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고, 저는 어깨 부상으로 공을 던지지 못하는 상태이고…, 그렇다고 제 입으로 먼저 부상 상태를 밝힐 수도 없는 터라 혼자 마음 고생만 했습니다.

이번 부상은 이전 한화 이글스에서도 경험했던 어깨근육염증인 견갑골 통증입니다. 치료받으면서 푹 쉬면 낫는 부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닙니다.

사실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 등판할 때만 해도 어깨에 별다른 이상을 느끼진 못했습니다. 그러나 3이닝이 지나면서부터 이상하게 어깨에 통증이 느껴지더라고요.

(이하 링크)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issue&mod=read&issue_id=531&issue_item_id=8576&office_id=380&article_id=0000000513

이제 류현진 복귀하면 댄 하렌 DL행인가...

DL 안간 놈은 댄 하렌 뿐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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