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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도 왔는데 진짜 우승팀 행방이 묘연하네요 ㅋㅋㅋ


레스터시티는 돌풍을 넘어서 진짜 어느정도 자리잡은 듯한데

다음 맨유와의 경기를 기점으로 강팀들과 경기가 줄줄이 잡혀있는데다
(맨유-스완지-첼시-에버튼-리버풀-맨시티)

전반기 돌풍팀들은 얕은 스쿼드때문에 박싱데이에 많이 무너지다보니

12월이 고비가 될듯


맨체스터 형제 두 팀은 우승권에 근접한 팀들이지만

100%를 장담할 수 있는 전력이 지속적으로 안 나오는데다

그 때문에 잡아야할 경기를 놓치다보니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팀들에 비해

심리적으로 외줄타기하다 무너질 가능성도 있어보이네요


아스날은 맨유 3대0으로 털때까지만 해도 진짜 전력상 우승후보 1순위라고 봤는데

그 놈의 부상병동때문에 발목잡힐 것 같고


최근 경기력으로나 성적으로나 상승세인 팀이 리버풀 토트넘인데

둘다 강한 압박을 선호하는 팀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이 되지 않을까..

공교롭게 또 두 팀만 유로파리그 진출상태라 부담이 가중될 듯 하네요


첼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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