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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80&article_id=0000000773

요 위 기사 읽다보니 창창한 유망주였던 선수가 부상 때문에 26세에 은퇴해서 현재까지 왔단 얘기가 나오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너무 비극같음.
(재활하고 다시 복귀하기 위해 노오오오오오오력을 해야지!! 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그건 좀..)

저도 생활체육으로 축구하다가 무릎/발목 다치면서 반년씩 몇번 쉬니까, 다양한 의미에서 기량이 쫙쫙 떨어지더라구요. (발재간 같은건 둘째치고, 체력 근력이 완전 빠지는....)

그러고도 그냥 슬슬 볼 차고 놀려니 안다치게 몸싸움 빠지는 요령같은것도 생기고 하기도 하던데,


성과주의의 현재 체육 교육에서는 부상같은건 다 근성으로 이겨내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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