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중계가 없으니 경기를 못보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다른 경로로 충분히 시청가능합니다(화질이 구려 차라리 다른경기를 보는것을 추천합니다)
현재 볼턴 상황은 13위. 직접적으로 승격은 어렵고 플옵을 노리기에도 힘든상황입니다.
현재 볼튼은 프리드먼 감독이 이끌고있는데 경기력이 폐급입니다.
사람으로 따지면 목 아래로는 아무것도 없습니다(수비,중앙) 목위에는 코만 있어 숨만 쉽니다(공격) 다행히 전신마비인줄 알았는데 손가락이(이청용) 움직이기에 생활할수있습니다.
정확히 저렇습니다. 첼시팬분들 공격수들의 부재에 화가나고 빡치시죠?
똥곡을보면 토레스란 존재가 얼마나 위대한지 깨닫게되실겁니다.
수비와 3선은 말로는 형용못합니다. 쟤들은 골대에 들어가있는게 낫겠다 싶을정도로 빌드업도 안됩니다.
빌드업이 단순하고 쉬워보여도 정말 많은 활동량과 대단한 시야를 가진 선수가 필요한 매우 중요한 물밑작업인데 이게 안되는팀이 레버쿠젠이나 웨스트햄, 밀란. 수비빼곤 윗선 모든선수가 피보는 경우입니다.
볼튼은 저것보다 몇배로 심각함.
2선에서는 이청용, 이글스, 데이비스, 프레들리, 단스등이 기용되는데 언론에선 이청용이 밀렸다, 스탯이 부족하다, 에이스가 아니다, 이러지만
수비를 제외하곤 팀내평점 2위입니다. 1골 5어시. 팀내 최다 어시 기록하고있고 교체로든 선발로든 전경기에 출장하고있습니다.
볼튼에서 가장 잘하는것맞아요. 장담하는데 메시, 이니에스타, 호날두 그 누가와도 볼튼을 구제할수 없습니다. 경기를 챙겨본사람으로써 확실하게 말할수있뜸ㅋㅋㅋㅋ
이청용이 조력자 포스가 강해서 대표팀에는 손흥민이나 타선수가 피니셔를 할수있어 못느끼지만 볼튼에선 가끔 답답할정도로 이타적일때가 있는게 함정..
또한 이청용이 1부로 못올라오는건 2부리거 클래스이기때문 이라는 분들도 계시지만 매년 이적시장이 오픈되면 링크뜨는게 이청용입니다.
루머라고 해도 볼튼에서 8m계약과 5m+3m가치의 선수를 거절했다며 자랑스럽게 확인사살해주죠.
서울에서 27번달던 상암동 미친개, u17때부터 눈여겨봐서 상당히 안타깝고 애착이 가는 선수라 경기도 꾸준히 챙겨보지만...
월드컵이 마지막 볼튼에 돈주고 떠날수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듯.
월드컵에서 별다른 활약없이 끝나면 최악의 경우 fa로 풀려 20대 후반에 접어들어 팀을 구하게되는 상황이 올수도 있음.
그럴경우엔 차라리 볼튼의 레전드가 되는걸 추천...합니다만 그런 상황이 오지않길 빌어야죠.
그리고 대표팀에서 가장 돋보이는게 이청용이니 이적가능성은 상당하다고 봅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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