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03-20 10:18:25
	네. 그렇습니다. 나라를 대표해서 출전한 아시안컵 당시 룸빵 간 선수들도 죽을 때까지 까이고 있는데... 나라를 대표하는 행위마저도 자기 꼴리는 대로 자기 편의와 필요에 따라 했다 말았다 하면서 이용하는 박주영 같은 선수는 관뚜껑 박힐 때까지 까여야죠. 스포츠계 후배들이 교훈을 얻게.

2	비공개 손님 … 2014-03-20 10:24:17
	맞는 말이네요. 하로스터님이 하신 말중에 "박주영이 편법을 쓴 것은 맞으나 위법은 아니다." 라는 말이 반복되고 있는데. 저는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위법이라면 입국금지나 선수자격 박탈이나 하는등의 패널티를 받았겠죠. 박주영은 위법한적 없습니다.

3	비공개 손님 … 2014-03-20 10:27:01
	따지고 보면 편법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선수를 '감독의 선수선발 권한'으로 뽑은것이고 홍 감독의 원칙이 있다하나 이는 법이 아닙니다. 본인의 원칙에 예외를 두었다가 결과가 좋지 않으면 위 글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비난을 받는 것이지 감독의 원칙이 있다고 뽑아서는 안된다고 하는건 말이 안됩니다. 선수선발은 감독 고유권한입니다.

5	비공개 손님 … 2014-03-20 11:23:35
	그런 말도 있긴 하더군요 그 전 해 김동현은 포항 오고 싶어 하는거 내쳤으니까 할말 없는게 맞음

6	비공개 손님 … 2014-03-20 11:30:27
	물론 그때는 최순호가 볼멘소리 좀 하다가 말았음^^

7	비공개 손님 … 2014-03-20 13:23:12
	원칙을 어기던 말던 선수 선발하는게 감독의 고유권한이라면 뽑는거가지고 지랄하고 까는건 팬들의 권한이죠. 지랄하던 말던 감독의 고유권한 행사하면 그뿐이지

8	비공개 손님 … 2014-03-20 13:36:18
	7/ 네 동의합니다. 선수 선발은 감독 고유권한이고, 지랄하고 까는것도 팬들의 권한이고 일종의 애정이죠. 박주영이 편법을 썼으면 그에 대한 도의적인 비난을 하는것도 맞습니다. 박주영이 저지른 편법이 나쁜일이고 악용되기 쉽다면 법(혹은 관련 규정)을 보완해야죠. 다만 문제는 마치 정의의 사도가 된양 박주영은 다시는 국대에 뽑히지 않게 우리가 심판해야 한다는 듯한 일부 사람들의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런 일부 사람들은 박주영이 심판받아 망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행동을 우리는 "마녀사냥"이라고 하죠. 인터넷상에 굉장히 자주 있는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