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읽어보지 않아서 판단 미스지만 그 나이에 모든걸 다 이룬듯한(실제로 나중에 해외 진출 까임 + 사생활 문제 불거짐) 내용이 까였던거고
두번째가 박주영 다큐였음
진짜 박주영뜨고 각방송사마다 집중 밀착 취재 다큐만들어서 찍어내던 시절이었는데..
박문성인가? 그사람이 모 방송국 다큐에 나와서 당시에 최절정기였던 호나우도나 지단 이런 신급 선수들이랑 볼터치 비교하면서 일반 한국선수들은 안쪽 사이드 바깥쪽 사이드 발등 이렇게 3개만 활용하는데 박주영은 발 뒤꿈치까지 볼터치하고 개인기로 뚫는다고 이거는 호나우도나 지단급 천재 선수들만이 그렇게 한번에 공을 잡으면 6회이상의 볼터치로 개인기 한다고 찬양해줄때임
이거로 천재다 결론 내릴때 한국의 진짜 호나우도급 천재 공격수가 태어난줄알고 심지어 안정환 국대 있을때 안정환 빼고 무조건 박주영 넣어야 한다고 예찬론도 하고 그랬었음 ㅎㅎ
근데 까보니 시망인데 사람들이 이런거에 세뇌됐는지 계속 기회를 줘야 된다는 둥
대체자가 누가 있느냐는둥
클라스는 어디 안간다는둥
이럼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일단 천재급 평가라고 했으니 실력은 있다고 치고
국대로 활동하기위한 적극성이나 간절함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걸 또 국대로 넣는다는게 말이 안돼는겁니다..
억지로 부르지도 말고 철저하게 모든 선수가 공평하게 각 리그에서 증명된 결과로 뽑고 바꾸고 채우고 메우고 했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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