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기복논란,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많은 분들이 손흥민이 기복이 너무 심하다, 골을 기록한 경기가 적다고 하시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론 이렇습니다. 현 레버쿠젠의 중원에는 롤페스,라이나르츠,벤더,카스트로,엠레 칸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들 모두 수비적인 성향이 짙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 공격적으로 나오는게 카스트로지만 얘도 원래 풀백이죠. 즉 2선이나 톱까지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줄 선수가 없다는거죠. 중원에서 볼운반하는게 아니라 의미없이 볼돌이다 키슬링한테 넘겨줍니다. 키슬링이 비비면서 키핑하고 또 볼운반하는게 자주보입니다. 이런상황에서 팀득점이 많을리가 없죠. 역습중심팀이라 수비라인 내리고 잠구는 팀에겐 죽도못쓰는게 한두경기가 아닙니다. 중원을 아예 수비적인 선수들로 구성해놓았으니... 오죽 톱인 키슬링이 5경기만에 저번경기서 골기록했죠. 어쩔수없이 공격진이 골이 없는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겨울이적시장에서 레버쿠젠이홀트비 임대나 2선에서 창의적으로 움직일수 있는선수를 영입하길 바랬습다만...

히피아가 손흥민에게 요구하는건 작년 쉬얼레처럼 측면과 세컨톱에서의 움직임 같은데 긍정적인건 쉬얼레의 레버쿠젠 첫시즌보단 경기력도 스탯도 낫다는것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모바일로 써서 문단이 이어질지도 모를정도로 막썼습니다.. 이해해주세요

잡담 | 1064명이 읽었어요. 3.145.44.199

비공개 손님 … 2014-02-10 08:17:48

뭐 이런말해봤자 또 깔꺼지만

박주영 모나코시절 손흥민 보다 더 지원못받음

비공개 손님 … 2014-02-10 12:06:00

이 의견이 맞음
지금 레버쿠젠 중원에서 패스 창의적으로 "그나마" 주는게 카스트로이고 명문클럽들이 노린다
혹은 독일의 예비된스타 라고 불리는 "벤더"는 정말 창의성이 하나도 없음 잘하긴 하나
그냥 잘하는 선수일뿐 "스타"라고 할 만큼 들을 역량 부족함 (미래는 모르지만)
레버쿠젠에서 필요한건 왼쪽 윙백 그리고 윙 공격수 중원 미드필더 평타치는 선수들로 한명당
영입하면 딱 좋음
미드필더에는 좋은패스를 넣어줄 미드필더와 윙백은 공수밸런스 좋은 수비수
지금 시급한 창의적인 중미랑 밸런스 좋은 왼쪽윙백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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