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일반인들이 보통 하는 명언 올리면서 하는 짓, 그정도로 생각했는데
기자들은 "최강희 감독을 향한 글", "김남일에게 쓴 글" 이렇게 해석한다.
심지어 어떤 칼럼에선 기성용이 멘탈에 큰 문제가 있고 대표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고 썼다.
이 좋지 않은 영향은 카타르전 축구화에 한혜진의 이니셜을 새겼다는 것과 출국전 연예기자들이 몰려왔다는 것.
결혼으로 레바논전을 앞두고 대표팀을 소란스럽게 했다.
축구화에 한혜진의 이니셜을 새긴건 지가 사랑하는 사람 새긴거니까 개인 자유가 아닌가
경기도중 축구화만 챙겨봤나 보네
난 출국전에 기자들과 인터뷰 한게 잘한거라고 생각하는데.
시간이 얼마없을때 출국시간에 따로 크게 기자회견 안잡고 화끈하게 그냥 인정하고 구질구질하게 끄는것 보다 훨씬 낫다고 보는데
결혼으로 대표팀을 소란스럽게 했다?
선수들은 크게 동요되지 않을거라고 보는데.
또 기성용이 이번 엔트리에 제외된 이유가 이기적이고 어리석인 행동이라고 했는데, 기성용이 경고누적으로 어차피 경기를 뛰지 못한다는 것과
결혼준비로 빼주는건 당연한거 아닌가.
결혼이 무슨 죄처럼 말하네
기자들은 선수들 트위터만 감시하나보네
계속 기사화 시키네
난 기성용이 따로 인터뷰도 안하고 결혼발표에 대해 크게 기자회견도 안하는것 보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한혜진과 결혼한다는 이유만으로 연예인병 거리면서 까는 사람들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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