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s를 켜면 십분이지나고 이십분이 지나도 좌표를 정확히 못잡습니다
위치 정확히 잡는데 한 오분 걸리면 양호한 수준이구요
자전거 타면서 트래킹하는 어플을 쓰다가 집앞에서 gps신호 잡힐때까지 멀뚱멀뚱 기다리다 결국 좌표 못잡고 그냥 출발하는데 이골이나서 이젠 쓰지도않습니다
뭐 도심에서 건물에 가려서 감도가 안좋아질 수도 있다고 그러는데
사방이 트인 한강변이나 아파트 옥상에서도 마찬가지더라구요
단 한번 통영에 여행가서는 어디에서도 켜면 바로바로 좌표가 잡히는 기적을 경험해본적이 있네요 심지어 바다위에서도 위치가 잡히더라고요
Gps status같은 보조어플을 깔아도 마찬가지...
웃긴건 같은 위치에서 gps를 켜면 어느때는 몇초만에 위치가 잡히는데 어떤날은 십몇분이 지나도 위치는 못잡아요
지도어플 쓸일 있어도 진짜 말그대로 지도 펴놓고 주변건물 보면서 내 위치는 내가 직접 찾아서 쓰고있습니다
이젠 이골이나서 그러려니 하다가 문득 괜히 빡쳐서 질문해 봅니다 이정도면 센서가 병신인거 맞나요? 남들도 다 이런가요?
안드 | 1679명이 읽었어요. 3.138.198.1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