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웅전의 캐릭터 모델러 시블루프 입니다.
지난번 에피소드7 소개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들께 인사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영웅전을 플레이 하면서
영웅전을 즐겨주시고 또 영웅전의 비주얼을 칭찬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많은 힘을 얻어 열심히 개발을 해왔는데요,
오늘은 특별히 저희가 애지중지 만들어온 딸자식 같은 새 플레이어 캐릭터를
조심스러운 마음으로 소개해 드리고자 이렇게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바로 마비노기 영웅전의 6번째 영웅 '벨라' 입니다.
벨라의 첫 인상은 어떠셨나요?
전용장비 중 하나인 버터플라이 세트를 입고 샤방하게 돌아보는 모습,
그러나 얼굴에서 풍기는 도도한 분위기를 느끼셨나요?
위 사진에서 살짝 보였듯이 벨라는 듀얼 소드를 사용하는 여검사입니다.
그렇지만 같은 듀얼소드를 사용하는 리시타와는 확연히 다른 전투 모습을 보여 주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선 이 후에 담당 기획자 분께서 상세히 안내해주실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 하실 벨라의 외모를 사진과 함께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쪽 바다 항구도시 출신의 벨라는 검에 대한 천부적인 자신의 재능을 벗삼아 새로운 모험을 찾아 떠돌다
마침내 바다를 건너 영웅전의 무대에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벨라는 언제나 자유분방하고 콧대높은 모습을 보이지만 아직은 어리기에
의외의 미숙함이 비춰지기도 합니다.
가진 자만이 지을수 있는 이 거만한 표정!
아쉬운 거라곤 새로운 모험꺼리 밖에 없는 벨라는 넘치는 자신감으로 늘 여유롭습니다.
벨라는 자신을 킬러라고 칭하고 다니는데, 실제로 어떤 일을 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렇게 차가운 표정을 지을때면 킬러라는 주장이 납득이 가기도 하네요...
그녀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을까요?
벨라는 샤프하고 큰 눈과 높은 콧대, 도톰한 입술로 서구적인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여성 캐릭터인 피오나, 이비와는 많이 다른 분위기네요.
그리고 실전과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으로 순발력있고
민첩한 움직임을 보여줄것입니다.
시즌2의 장비들과도 참 잘어울리네요.
시크한 차도녀 벨라는 어떤옷이든 잘 소화해 내는군요.
벨라에 대한 궁금증들은 많이 해결 되셨나요?
더욱 재밌고 매력적인 벨라를 만들기위해 영웅전 팀의 많은 분들이 애정을 쏟아붓고 있으니,
부디 여러분들에게도 그 애정이 전달되어 벨라가 많이 사랑받았으면 합니다.
벨라와 함께하는 마비노기 영웅전 시즌2!!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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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합니다...
시즌 2장비도 살짝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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