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74882
마르테, “추신수에게 뛰어난 리그라 들었다”
“신생팀이지만 kt에 좋은 선수들이 많다고 들었다. 나도 팀에 꼭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
“오기 전에 추신수와 대화를 나눴다.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한국은 굉장히 뛰어난 리그라고 들었다”
“열심히 하겠다. 매 순간 최선을 다 해 플레이 하겠다. 지켜봐 주길 바란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29514
필 어윈, "야구장에서는 겸손하지 않겠다"
"한국은 기회의 땅이다. 가벼운 마음으로 온 것이 아니다."
"어제 입국해서 사실 많이 피곤하다. 하지만 팀 훈련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스케쥴에 맞춰 한국에 입국하려고 했다. 아직도 많이 설렌다. 선수들도 그렇고 코치들까지 매우 친절해 앞으로의 팀 생활이 기대가 된다. 한국은 내게 기회의 땅이기 때문에 그 기회를 잡을 것이다"
"사실 한국은 이번이 겨우 두번째다. 하지만 나의 제일 친한 친구가 현재 한국에 있는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 친구에게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이 들었다. 특히 '예의'를 중요시 한다고 들었는데 정말 마음에 든다. '존중(respect)'하고 겸손해지겠다"
"야구장에서는 겸손하지 않겠다. 건방지게 들릴 수도 있지만 잘할 자신이 있고 잘 하기 때문에 뽑혀 온 것으로 생각한다"
"삼진 갯수보다는 땅볼 위주로 투구수를 조정하는 피칭을 선호한다. 영리한 피칭을 하겠다. 이닝은 160~180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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