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4-10-18 21:52:59
	하긴 비단 한신 감독만 저딴 생각 가지고 있을까 진짜 소름 돋는 미개한 문화다

2	비공개 손님 … 2014-10-18 21:56:18
	근데 한국 지도자들도 비슷하지 않음??

3	비공개 손님 … 2014-10-18 21:56:27
	ㅋㅋㅋ 졸라 병신같이 그런식으로 내보내는 새끼도 없진 않은데, 지금같은 경우는 헹가레투수라고해서 승리하는 순간을 장식하라고 내보냈다고 보면 될거 같네요

4	비공개 손님 … 2014-10-18 22:06:26
	아무리 그래도 10경기 연투하고 있는 마무리 투수를 1아웃만 잡으라고도 아니고(재팬시리즈도 아니고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8대 2로 이기는 상황에 올리는 거부터 이미 이해가 안가는 미친 상황이지만) 1이닝 또 던지게 하고 홈런 두방 쳐맞게 한 거 보면 헹가레투수고 뭐고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미개한 문화네요... 아니 JS 7차전 8대 2로 이기고 있던 상황도 아니고 저래놓으면 JS가서 어떡하라고.... 걍 경기 끝나고 다들 뛰어나와서 오승환 헹가레해도 충분하지 않나...

5	비공개 손님 … 2014-10-18 22:17:01
	저도 이걸 잘한다고 수긍하는건 아닌데, 쟤네는 계속 저래와서 오승환만 특별한 것도 아니고 우승을 결정할 때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는 투수가 오래도록 기억에 남긴 하니까 그냥 그렇게 그러려니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신이 우승하지 못하는 최고 인기팀이어서 이번 우승에 남다른 의미도 있고 아마 방송에서도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자주 나오게 되겠지요

6	비공개 손님 … 2014-10-18 22:26:31
	오승환도 이제 퍼진 거 같던데 2005년 간지로 '하얀 안개 사건 시즌 투' 찍고 재팬시리즈에서 광탈한 후 '어떻게 타이거즈는 재팬시리즈에서 광탈하였는가'하는 다큐에 오승환 혹사가 주 원인으로 꼽히면서 오승환 등판해서 백투백 쳐맞는 모습이 자주 나오지 않을까하고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