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피파17 일찍 팔아버린 이유.

개인적으로는 역대급으로 최악의 작품이었습니다.

초반에는 공수밸런스가 잘 잡혔다 생각했는데,

사기급 등지기 때문에 미들에서의 압박수비가 거의 무용지물이 된 점,

그리고 자동수비의 강력함때문에

고수-중수-하수간의 격차가 역대급으로 줄어들고,

택티컬 디펜스 도입 이 후 수비에서 느낄 수 있었던 재미가 싹 사라진 점.

그리고 공격작업에서 자동수비를 쓰는 유저를 매우 뚫기 힘들어진 점.

여러모로 진짜 최악의 피파였네요. 미련없이 바로 팔았습니다.

이기려고 한다면 수비를 안하면 되는데 수비를 안하니까 너무 재미가 없어서...

혹시 아직 피파17을 하고 계신분이 있으시다면 얼릉 피파 접고 PS4 프리스타일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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