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초반 진함식 모습에서 거대한 함대들을 보면서 '헐!!!' 싶은 감동이 와야 하는데 연출 문제로 걍 큰게 옆에 돌아다닌다 정도 느낌으로 감동 떨어짐
2. 진함식때 제네바의 도심 모습을 쫙~~ 보는 맛이 또 포인트 같은데 동선이 애매하여 뒷전이 되어버림 그리고 그래픽도 살짝 만화색채가 가미된게 리얼함을 줄여버림
3. 즉 굉장히 좋은 소스를 만들고는 연출력의 부족함으로 망쳐버림. 개발팀의 연출 역량이 많이 부족해 보임
4. 윗문제는 이후에도 계속 지속됨 뭔가 달기지에서 유리가 깨지면서 외기로 빠져 나갈때 기존 콜옵이였으면 이게 엄청난 압박감으로 연출이 되었을 터인데 걍 시끄럽고 귀찮은 장면이 (별 긴장감도 없이) 지속 되는 기분이 됨
5. 쟈칼(전투정) 전투 역시 트레일러의 그 엄청난 전투 모습이 아닌 걍 쓸데 없는 부유물(아군 전함 잔재물 등) 이래 저래 피하면서 적기 격추하며 미사일 날라 오면 플래어 날리고 등의 단순 노가다 느낌이 많이 듬, 착륙할때 드론이 잡아서 행어에 붙여주고 등의 모습이 넘 일본 애니매이션 스러운것이 영 어설픔, 출격시에도 스로틀 올려서 대쉬를 통해 발사한다.. 인데 이게 영 느낌이 안남. (에혀.. )
6. 저런 것 제외 하고 걍 필드전 자체는 나름 재미지긴 한데 .... 솔직히 요즘 쟁장한 FPS류에 비해선 너무나 평범함
7. 결론, 걍 싱글 빨리 끝내고 다른 겜으로 바꿔 오는 걸로...
.... 제가 콜옵 빠 였는데.. 이제 추억속으로 보내줘야 할듯 하네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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