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탑재된 포터블 기기를 상당히 좋아합니다.
그래서 엑스페리아 플레이 시작으로 2대정도 더 구매 했는데,
2제품다 짜장국 제품입니다.
1.GPD XD
가격이 저렴하고, 기기 디자인은 닌텐도의 그것을 닮은 제품 입니다.
성능자체는 적당한 수준, 자체적으로 화면 버튼 맵핑 기능도 있어서
패드 지원이 안되는 게임들도 수동으로 셋팅 해주면 문제따윈 없습니다~
배터리도 적당히 잘가고, PSP나 세가세턴 등 최적화가 아직 덜된 에뮬레이터들 제외하고는
적당히 할만합니다. 조작감은 머 그저 그래요. 별루 인 거 같음 ㅋㅋ
그래도 닌자 베이스볼 뱃맨 1코인 엔딩 보는데에는 무리가 없더군요.
다만 이것도 짜장국 제품이라 마감이 좀 빙신입니다. 뽑기운도 약간 작용 하는 거 같고요.
2. JXD S192
제품 단종된다고 해서 막차로 구매한 제품이네요. 거진 한달 기다려서 받은 거 같습니다.
테그라 K1 탑재된 포터블 게임기로 이 바닥에선 가장 좋은 성능을 자랑하는 게임기 입니다.
쉴드 포터블보다 성능은 더 좋습니다. 다만 이것도 짜장국 제품이라 마감과 뽑기운이...
가격이 일단 존나게 비쌉니다. 35만원 정도 합니다. 가성비가 개똥망이죠
그리고 크기는 진짜 미친듯이 큽니다 ㅋㅋㅋ
가지고 다니면서 한다기보다, 집구석에서 누워서 갖고 놀때 좋습니다.
가장 좋은점은 최적화가 병맛인 세가세턴 에뮬레이터도 성능으로 조져서
샤이닝포스3 한글판이 완벽하게 구동됩니다!
[샤이닝포스3]
기기 자체에 배터리 소모관련 해서 성능 조절 모드가 있습니다.
세이브배터리 모드로 하면 배터리 소모량을 굉장히 낮춥니다
그외에 옵티마이즈와 맥시멈 모드가 있는데, 고사양 게임들을 위한 거 같습니다
일단 존나게 큰거랑 가격 그리고 짜장제품의 마감 or 뽑기운이 작용 하는 거 빼곤
재밌게 갖고 놀고 있습니다.
PS4 슈로대 사놓고 이게 머하는건지 모르겠지만, 한달만에 왔으니까
잘 가지고 놀아봐야 겠네요.
요 제품은 이제 테그라 k1 버전은 안나오고, 저사양 양산형으로 출시될 거 같더군요.
원래는 쉴드포터블2가 나오면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안나와서 구매 했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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