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뷸은 입구쪽에있다가 환자발생했다 그러면 축대와 경기장 사이 틈이나 지정석 출구(3루 쪽이면 1층 매표소 뒤쪽) 로 들어가서 환자 실어나릅니다.
구조가 저모양이니 애시당초 저리로 차량 통로를 낸다는건 생각을 안 했고 저쪽으로 외부 차량을 들락거리도록 만드는것도 완전 대역사입니다. 일단 저 축대랑 산 일부를 더 까야 가능할 지경이죠. 저기 건물도 하나 있고요-_-
그래서 차량은 외야 전광판 아래로 들어오게 돼있는데. 보시다시피 경기장을 반바퀴이상 빙 둘러서 결국 입구까지 와야 병원 쪽으로 올라가집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저쪽은 마트 들락거리는 차량 덕에 매우 붐비고요.
꼴데 트레이너들이랑 대기중인 응급요원들은 병신같은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니까 빨리 어떻게좀 하라고 허남쉬기 시발놈아 돔구장 짓겠다메.
사진 하나 추가해놨습니다. 3루쪽 위에서 1루쪽 보는 사진인데, 경기장 밖에 가까이 보이는 나무 보이시죠? 저게 축대 위 주차장에 심어진 나뭅니다. 저렇게 올라올 정도로 바짝 붙은 축대 높이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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