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시절 한솥밥을 먹었던 포수 조인성과 재회 했어요.
"한화와 계약을 한 뒤 제가 형에게 전화했습니다. 어떻게 둘 다 FA 계약으로 만났네요.
형이 '축하한다. 잘 부탁한다'면서 반겨 주셨어요.
당연히 제가 후배고 동생인데 먼저 연락 드려야죠. 오랜만에 드려서 죄송했어요."
-과거 둘이 화기애애한 표정으로 함께 있는 사진에 한화 유니폼을 덧씌워진 패러디
사진이 인기를 끌고 있어요. 둘의 사연도 새삼 관심이 모입니다.
"저도 그 패러디 사진 봤어요.(웃음) 정말 웃겨서 저도 뻥 터졌어요.
(조)인성이 형과 인연이 워낙 이슈거리인가봐요. 친구들이 제게 'FA 대박은 정우람이 했는데,
네가 실시간 검색어 높은 순위에 있다'고 하더라고요. 형과 예전에 불미스런 사이요?
이제 그런거 없어요. 제게는 참 좋은 형이고 제 공을 받아주는 짝이세요.
옛날 그런거 이제 없어요.(웃음)
이제 그런거 없어요
http://sports.news.nate.com/view/20151204n03387
한화 | 729명이 읽었어요. 3.144.172.19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