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타자용병 하나 수혈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투수용병이 리그의 대세가 된 지금이 매우 아니꼬운데, 야구가 투수놀음이라하나 그건 어디까지나 대충이라도 갖춰진 팀 이야기고, 한화같은 그물망 팀 (구멍 숭숭 나있음)에는 매일매일 나와서 구멍 메워줄 야수 용병이 더 팀에 도움이 됨

실제로 최근 몇년간 한화가 제일 잘나갔던 때는 가르시아와 함께했던 야왕시절 아니었나요?

가르시아가 풍기질도 많이 했지만 어쨌든 결정적일때 한방씩 해줬고 그런 쩍번이 있다는 사실 자체만으로 상대 투수들이 느끼는 타선의 무게감도 달랐겠죠.

이블랜드가 최근에 좀 회복된 것 같은데, 폼이 좀 좋을 때 용병 문제있는 다른 팀에 트레이드 형식으로 1.5군급 한두명 받고 팔아버리고 (이블랜드 연봉은 다 그쪽에서 지급하는 조건으로) 야수 용병 하나만 데려와도 지금보다 팀 구성은 훨씬 좋아보일 겁니다

한화 | 380명이 읽었어요. 18.116.8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