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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박근찬 운영팀장은 “우리도 방금 검찰조사 결과를 들었다. 키움 구단으로부터 검철 측 서류와 경위서 등을 받고 이를 바탕으로 상벌위원회를 열어 두 선수의 활동정지 처분 취소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KBO는 조상우와 박동원이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둘에게 활동정지 처분을 내린 바 있다. 검찰 조사 결과 성폭행은 무혐의로 결론이 났지만 구단 지정 숙소에 외부인과 함께 한 것을 두고는 별도의 징계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https://sports.v.daum.net/v/20190128114108021

조상우 박동원 임대·트레이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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