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돔에 온 기분이 어떤지’에 대해선 “이번에 4번째 방문인데 여전히 좋다”고 답했고 ‘오타니를 어떻게 공략할지’ 묻는 질문엔 “변화구 포크볼이 좋더라. 배팅 포인트를 앞으로 더 가져가야한다. 1,2,3을 세고 치던 걸 1,2 타이밍에 들어가야한다”고 설명했다. 정근우는 제스쳐를 섞어가며 친절하게 답해줬다.
이 아나운서는 “만나본 한국 선수들 중 일본어 실력이 최고다. 이렇게 잘할 줄 몰랐다”고 놀랐다. 정근우에게 “언제부터 일본어 공부를 했는지, 어떻게 했는지”도 물었다. 정근우는 “코치님들과 이야기하고 캠프에 오가면서 듣다보니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히게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 아나운서는 예상치 못한 정근우의 일어 실력에 한동안 감탄을 금치 못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18&article_id=0003400981
세이콘...세이콘이 일어를 시켰다...
키움 | 1104명이 읽었어요. 3.15.214.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