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넷이 줄어든 타자들
타석당 투구수와 스윙 비율을 보면, 박병호의 변화가 더 실감난다. 지난해 박병호는 타석당 투구수 4.27개를 기록했다. 리그 전체에서 5번째로 많은 공을 봤다. 올해는 정확히 타석당 4개다. 리그 45위로 떨어졌다. 그리고 전체 투구의 15.9%에 스윙을 했다. 지난해 가장 스윙을 아꼈던 타자가, 올해는 리그 평균 정도의 빈도로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96&article_id=0000373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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