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쨋든 외국 선수들도 한국 오고 싶어 하는 선수들 많습니다.

얼마 전 히메네즈가 "KBO가 나에게는 빅 리그" 라고 했죠?
MLB에서 뛰긴 힘들다고 여긴 선수들은 그렇게 생각할꺼에요.

KBO 오는 선수들은 2가지입니다.

KBO가 돈은 후하고 대접도 잘 해주고 1군 보장 되는건 알고 있거든요.
거기에 FA 요건도 챙길 수 있죠.

젊어서 한국와서 돈도 좀 벌고 1군 경험도 쌓고 미국 돌아가면 FA도 되어서 돈 좀 만지고.
(기본적으로 한국에서 어느정도 하면 미국으로 돌아가서 AAA에서 그리 나쁘지 않은 계약 합니다)

아니면 MLB는 글렀다. 하지만 나는 야구로 돈을 벌겠다 싶으면 KBO에서 잘 해보려고 하는거죠.

하지만 저한테 연락을 하는건 청룡기 잠깐 나가본 선수 출신 재미교포 김씨(30대, 현재 Kim's Liquor store 운영중) 한테 연락해서 메이져 가겠다는 소리나 마찬가지입니다.

ＬＧ | 1056명이 읽었어요. 18.227.72.153

비공개 손님 … 2016-05-21 23:45:07

연락이 들어간다는게 신기하네요

비공개 손님 … 2016-05-21 23:45:53

선수나 선수의 가족들과는 가끔 이야기 하니까요.

비공개 손님 … 2016-05-22 00:44:05

"KBO 가면 돈도 후하고 대접도 잘 해주고 1군 보장도 된다며?" -> "감독이 김성근이다. 무슨 의미인지 잘 생각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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