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강은 올해도 어려울거 같고 6위 예상됩니다.
1. 노장 불펜진
불펜 주요 선수중 이동현이 제일 어릴 정도로 노쇄되어 있습니다. 이들이 여름에 컨디션 저하가 예상됩니다.
2. 문선재 김용의의 한계
젊은 선수들의 기량은 성장했지만 한계가 다다를 것이고 피쳐들의 집중견제가 일어날거 같습니다. 이미 뭔가 보이지 않는 벽에 막힌 듯도 하고요. 이걸 해결해내야 하는데 그걸 풀타임 일년차 선수들이 해내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3. 두 이병규
33연전동안 누구 덕분에 잘했냐고 물어본다면 당연히 라뱅입니다. 하지만 인터뷰에서 밣혔듯이 이긴건 이긴거고 힘든건 힘든거다라고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이젠 힘들다는 건데요. 라뱅이 무너지면 박용택, 이진영 선수가 중심을 잡아 줄거라 예상했지만 이건뭐..
특히 박용택의 계속된 3번 기용은 프리배팅때 그렇게 잘친데요.
그리고 작뱅
작뱅 2군 초토화 시켰지만 감독이 올리지 않은 이유를 알겠습니다..타격메커니즘만 좋은 면 뭐합니까..;;
다행이다 정의윤이 아직까진 버티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희망적.
4. 포수 조윤준, 투수 주키치
주키치는 덩치큰 투수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마음에 위안을 얻는데나.. 하지만 그렇다고 조윤준은 아닌거 같은데 감독의 배려같아요. 그 배려심을 알려는지.. 일욜에 하필 상대는 조조... 그리고 살아난 정근우 걱정됩니다.
5. 정찬헌 이형종 최성훈 유원상 예비전력
노쇄한 불펜진 언급을 하면 항상 언급되는 선수가 이들입니다. 하지만 올해 재활을 마쳤고, 2군경기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이선수들이 올스타브레이크 이후로 잘 던져줄 수있을지 "확신"이 안선다는 것입니다.
아....... 이렇게 적어놓고 보니.. 정말 암울 하네요.
제발 3연전 루징 혹은 스윕당할 거 같은데..
일욜경긴 직관가는 만큼 이겨줬으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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