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6. 17 임찬규 밀어내기 이후부터 직관 26연패...
그 중간에 잠깐 뭐 애매하게 연패를 끊긴했지만
올해 2연패였는데
오늘.......... 드디어... 이겼네요...ㅠㅠ
친구들과 정말 즐겁게 술 한잔하고 이제 들어왔네요
아...... 너무 기쁩니다..
들어와서 하일라이트 보고 이진영 선수 인터뷰 보는데
너무 기쁘고 ... 눈물이나네요...ㅠㅠ
정말 엘지 트윈스 구단도 그렇고 선수들도 그렇고 애증의 존재...
후우......... 하지만 오늘은 그냥 너무 기뻐서 눈물 나는대로 즐겁게 잠들 수 있을것 같습니다.
넋두리였습니다..
사랑해요 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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