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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범신' KIA 이종범 선수가 로페즈와 트레비스와 함께 육전을 먹으러 식당에 방문해 화제다. 로페즈에 비해 아직 한국음식이 서툰 트레비스는 김치 한 조각을 먹을 때마다 물을 마시느라 진땀을 뺐으나,한국음식과 궁합이 잘 맞는 로페즈는 상추에 육전을 넣어 쌈까지 싸먹는 한국인 못지 않은 식성을 발휘했다. KIA 이종범 선수는 '로페즈가 한국음식 을 좋아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 줄은 몰랐다'고 하면서 앞으로 자주 같이 와야겠다고 하면서 웃었다.


로페즈 함 더 나와라 .. 불안하다..

KIA | 1562명이 읽었어요. 13.58.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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