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렬 감독 한탄, \"심판 판정, 복이 없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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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감독은 "스트라이크-볼 판정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아웃-세이프 판정은 상황에 따라 4심이 합의해서 결정해야 한다. 이렇게 경기를 지면 데미지가 엄청 크다. 심판·선수·팬 사이에 불신이 커질 수도 있다"며 "심판도 인간이다 보니 실수는 할 수 있지만 이렇게 결정적인 순간 나오면 당하는 쪽은 미쳐 버리는 것"이라는 말로 심경을 표현했다.

감독님이 원하시는대로 4심 합의해서 올바른 판정내렸는데 "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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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3-06-30 09:59: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