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2-08-17 10:03:23
	홈런쳐맞고 꼴받아서 그랬나보네요 병신

2	비공개 손님 … 2012-08-17 10:18:58
	기아는 김선빈이 홈으로 뛰어들다 진갑용 블로킹에 막히는 불운한 사고로 부상당했는데도 어린 박지훈 시켜서 진갑용 어깨에다가 빈볼 바로 꽂아버리던데... 역시 야구 잘하는 팀은 경기의 모든 요소를 활용할 줄 아는 것 같습니다. (뭐. 눈에 빤히 보이는 빈볼로 상대 선수 쓰러트려도 이틀 지나면 이선호 + 프런트 + 갸빠 3위 일체의 힘으로 빈볼 던진 투수가 피해자가 되어 있는 콜럼버스의 기적이 일어나므로 투수들도 믿고 던질 수 있는 거겠지요)

3	비공개 손님 … 2012-08-17 10:21:10
	박지훈이 진갑용 어깨에 공 꽂고도... 바로 다음 날, 어떻게 상대팀 선수가 부상당해 실려나갔는데도 새까만 후배에게 죽일 듯 화를 낼 수 있냐며... 어린 박지훈이 무슨 죄냐... 애 주눅 든 것 같은데 불쌍해서 어쩌냐... 하는 기아팬들을 보며, 괜히 기아가 야잘잘이 아니라 저렇게 항상 믿고 응원해주는 팬들이 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지요

4	비공개 손님 … 2012-08-17 11:01:26
	공황장애의 아픈 기억이 있어서 그렇다네요...

5	비공개 손님 … 2012-08-17 12:27:23
	또 기아애들 피해자 코스프레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