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은 위치는 전에는 앨범에서 한 큐에 편하게 볼 수 있었는데,
이제 여기 '사진' 이라는 메뉴로 옮겨버려서 전체 사진들의 위치를 한꺼번에 볼 수 없는 듯.
[연도 > 모음 > 특별한 순간] 구조로 묶어보여주는데, 도대체 무슨 네이밍 센스인지 알 수 없음.
이 '사진'에서 이미지 파일을 삭제하면, 내 사진 스트림과 카메라 롤에서 동시에 삭제되어 편리함.(iOS7 이상에서)
(앨범에서 삭제하는 경우에는 내 사진 스트림에는 남아있게 됨.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스트림에서 삭제 시 내 카메라롤에는 남음)
공유스트림 - 기존의 혼자 올리던 '저널' 기능의 확장. 멀티유저 사진 블로깅이라고 생각하면 됨
이메일로 초대하여 여럿이 사진을 업로드하고 서로 댓글달 수 있음.
비디오는 5분 제한. 아이클라우드 용량을 차지하지는 않고, 걍 로컬의 용량을 먹고 들어감.
옵션에서 설정하면, 웹페이지로 아무나 볼 수 있게 퍼블리시도 됨. 자동으로 레이아웃을 짜주는데 나름 볼 만 함
사진들은 자동으로 업로드 되는 게 아니라, 공유할 사진을 '사진'이나 '앨범'에서 선택해서 iCloud로 보내면,
올릴 대상인 공유스트림을 선택하여 올리는 식임
내 폰에 있는 사진을 공유스트림에 올리면 내부적으로 파일이 복제되어서 용량을 두 번 차지하게 됨.
사진스트림은 30일 보관기한이 있는데, 공유스트림은 기간 제한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있음
공유스트림에 사진을 복제해올리면, 공유스트림활동이라는 기괴한 게 하나 더 생기는데
이것은 여러 개의 공유스트림에 포스팅한 것을 묶어서 보여주는 것으로, 끌 수는 없음
공유스트림에 올라온 사진은 PC로 보아도 원본이 아니라 사이즈 손실이 있다고 함
사진스트림과는 달리 동영상이 올라가긴 하는데 퀄리티가...
앨범 - 기기 내부의 앨범임. 카메라롤을 포함해, 비디오, PC iTunes에서 동기화시킨 사진들이 '앨범'으로 나옴
'외장 USB처럼', '폴더구조'에 환장하는 안드로이드 유저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데,
앨범이란 건 그냥 태그와 비슷해서(마치 iTunes의 재생목록처럼)
이 앨범에 존재하는 사진이, 다른 앨범에도 존재할 수 있고 그러함 태깅하듯이
예컨대, 굴러다니는 김태희 월페이퍼를 주워넣을 때,
이 사진은 '여자' 폴더에 넣어야 할 지, '월페이퍼' 폴더에 넣어야 할 지 애매함
앨범이라면, 그냥 여자 앨범에다 추가해주고, 월페이퍼 앨범에도 추가해주면 됨
(사진 자체가 막 복제되어 내부 용량을 차지하는 게 아니라, 해당 앨범 소속이라는 태그만 붙는 식)
나의 사진스트림 - i기기 여럿에서 + iCloud제어판을 설치한 PC에서 사진을 볼 수 있음.
PC에서는, Upload폴더에 사진을 넣으면 스트림에 올라감. 이것이 가장 편리한 PC → i기기에 사진 전송하기 방법임.
속도는 약간 복불복. 전에는 촬영한 동영상도 올라갔는데, 이제는 안올라가게 다운그레이드되었다고 하는데 정확히 모르겠음.
iCloud 용량을 차지하지 않음. 1천 장까지 또는 한 달 동안 머물다가 오래된 사진부터 사라짐
(이라고는 하는데 좀 더 오래 살아남을 때도 있음)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에서 다운로드하면 원본이 아니라
사이즈가 60~70%가량으로 작아진 사본이고, PC에서 받으면 원본으로 받아짐
가끔 보면 기기 정보와 포토 스트림이 꼬여서, 더 이상 스트림에 사진이 안올려질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설정 > iCloud > 사진 에서 '나의 사진 스트림'을 껐다가 켜면,
(아쉽지만 기존 스트림은 싹 날려먹고) 새로운 스트림으로 시작하는 방법이 있음
또는 PC에서 포토스트림이 활성화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윈도우 포토스트림 폴더 내부의 사진을 어디론가 옮겨서 백업하고 텅 비운 후
iCloud 제어판에서 로그아웃, 다시 로그인 하면 PC에서만 꼬이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대략 생각나는대로 썼는데 틀린 내용도 있을 수 있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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