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5 이렇게.. 현재 5쓰고 있는데요..
남들 갤럭시 들고다니는거 보면 화면크고.. 동영상 보기 좋고
스펙(시피유 등등) 높다면서 왜 안바꾸냐고들 묻는데
안바꾸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개인취향이니 존중해주시죠)
1. 폰으로써 적당한 크기, 무게
딱 한손에 들어오구요, 손이 좀 큰 편이라 그런지
한손으로 잡고 엄지손가락 뻗으면 화면 구석까지 닿음
4는 좀 무거웠는데 5로 오면서 상당히 얇고, 가벼워졌네요.
2. 반응속도
이건 요즘 갤럭시들은 개선 된 것 같은데 초반에 갤럭시로 넘어갈려다가
화면 넘기는데.. 내 손가락이 휙 지나가고 뜸좀 들이다가 화면이 넘어가는게
너무 걸리적거리더라구요..
3. 레티나 디스플레이
갤4는 못봐서 모르겠습니다만.. 확실히 제눈엔 레티나가 깔끔하게 잘 보임..
엘지도 레티나 쓰는걸로 알고있는데
4. 어플
유료시장이라 그런지 어플 퀄리티가 높음.. 특히 게임말고 다른 유틸리티 쪽이
더 그런 것 같더라구요. 어플 사둔거 아까워서 계속 애플제품 사용하는 점도 있음
카톡게임의 경우 안드로이드가 항상 먼저나와서 갈아탈까.. 고민 해 봤는데
요즘엔 애플/안드 동시출시 정책이 시행되서..
5. OS, 최적화
iOS, 폰 하드웨어에 최적화된, 쿼드코어(코어가 4개)이상의 휴대폰들은 현재로써는
그 코어들을 얼마나 잘 활용하는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고사양 보다는 소프트웨어에
걸맞는 적당한 사양, 그리고 최적화(탈옥해서 이것저것 건드리지 않는이상 고장 한번도
없었습니다.. 저절로 꺼지고 이런 현상 당근 없음) 폰 필요할때 맛탱이 가면 그만큼 빡치는
일도 없죠..
6. 감성
폰이 이쁨(본격 개취)
총평
혁신! 혁신! 하는데.. 전 오히려 아이폰은 '휴대폰;으로서의 기본(휴대성, 안정성, 액정)에 충실한
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원시 있으신 나이 지긋하신 분들은 콩알만한 아이폰 보다야, 갤노트가 좋으실듯(효도폰은 갤노트가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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