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시타이어 어떤거쓰시나요??

뒷바퀴 맨날 란도너만 쓰다가 따른 것도 한 번 써보자 해서....

파나레이서 리브모 : 28c이고 펑크방지 적용...란도너 보통 2달 조금 못쓰는데 리브모 두 달 정도 쓴 것 같네요. 란도너 닳아지면 특유의 이중쉴딩으로 빨간줄 드러나고 실밥 보이고 그러는데 리브모는 그런거 없으니까 이게 언제까지 써야 하나 했네요. 결국에 2달 정도 되니까 실밥 보여서 바로 교체했습니다. 분리해서 만져보니 실밥 보이기 시작하는 두께가 종이짝 두께에요. 실밥 보일 때까지 타는 것은 조금 위험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스키딩 감은 란도너랑 살짝 비슷한데 란도너보다 조금 더 미끄러운 느낌...바꿔 말하면 스키딩에 의한 제동력은 란도너가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전거에 장착 후 바람 넣어보면 란도너와 같은 28c인데 살짝 더 뚱뚱한 느낌입니다.

컨티넨탈 슈퍼 스포츠 플러스(현재 사용) : 25c이고 리브모 이후에 교체해서 아직까지 쓰고 있는데요, 사용 기간은 2달 가까이 되가는 것 같은데, 최근 비오는 주말이 많아서 실제 주행거리는 얼마 안될 것 같네요. 얇은 만큼 란도너나 리브모보다 경쾌하게 치고 나가는 맛이 있을동 말동...세심하게 집중하면 느껴 질듯 말듯...아무튼 상대적으로 가벼운 느낌은 있는 것 같습니다. 스키딩은 리브모보다 조금 더 미끄러지는 느낌입니다. 이녀석도 펑크방지 기능이 있다네요.

앞바퀴는 1년 반 정도 된 자피로를 아직 달고 다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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