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말 교환건은 교환 하시자던 분이 사고나서 물 건너가고.
펄제로 사용자분이 신동 사라고 꼬시는 중인데 돈이 없네여. 그냥 탈듯.
드디어 클릿을 로드 클릿으로 교환! 근데 양면인 mtb 클릿 쓰다가 단면인
로드 클릿 쓰니까 클릿 끼려다가 자주 털리네여 t.t 벌써 뒷면 데칼은
다 갈아먹었음... 바꿔 달고 딱 두번 탓는데;
더 심한건 신발 뒤에 고무 패킹이 안양천 물 범람했길래 갓길 올라가다가
고정 플라스틱이 박살났음; 다행히 as 가능 ㅋ 역시 산지 1주일도 안되니.
나눅스 만세네영. 근데 조치원 와서 택배 거래해야해서 몇 일 못탐 t.t
안그래도 덜렁 거리고 힘이 너무 중앙에 집중되던 에그비터 쓰다가 룩 케오 카본으로
넘어오니 이 뭐 신세계네여. 클릿 유격 젤 큰건데도 좋음. 솔직히 유격은 시마노
엠티비 클릿 젤 조여 놓은거랑 별 차이 없는데 힘 받는게 틀려서 꺄오. 전에는
안그래도 작은 mtb 클릿에 또 에그비터 페달이 쪼만해서 앞꿈치 가운데만 힘 받아서
오래타면 아팠는데 그런거 없네여. 사실 중거리도 안탔음....
신발은 아디다스 마라톤 42 에서 시마노 r300 42로 넘어갔는데 아디다스께 확실히
사이즈가 좀 큼 -_- 헐렁거려서 종내 꽉 조여서 타도 안에서 발 놀았는데 시마노는
딱 맞네여. 거기다가 열성형해서 내발 같다능 ㅋ 발 안 노는 것만해도 힘전달력이
확 달라지네여. 그거 말고는 솔까 모르겠음. 싸돌아다니는거나 클릿 빼고 디디거나
그럴땐 mtb슈즈가 확실히 맘 편한데 t.t
사용기 요약 - 에그비터 sl, 아디다스 마라톤 -> 룩 케오 카본, 시마노 r300
단점 -양면 쓰다 단면 쓰니 낄때 짱난다.
걷다가 카본이랑 클릿 다 긁어 먹을까 무섭다.
두가지 요인이 섞여서 잔차 멈추고 클릿 빼기 짱난다. ㅅㅂ 차도..
걸을때 미끄럽고 또각 거려서 하이힐 소리같다.
장점 -유격 없고 힘전달 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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