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화 되어서 이대호도 알게모르게 지금 허파에 바람 조금씩 들고 있을거란 말이죠.
결국 이대호를 놓칠 경우를 대비해서 빈자리를 어떻게든 메워야 될텐데
이런 Plan B가 지금 준비되어 있는지 참 궁금함..
이대호 정도(그보다 좀 못쳐도 됨(이대호보다 발빠르면 장타율 2푼정돈 메워지겠지(남자다운 애리튜-ㅅ)))되는 용병타자를 데려오려면 이대호 잔류에 맞먹는 연봉은 물론이거니와 더 큰 리스크를 감당해야 되는데 그렇다고 보증수표인 김태균을 롯데가 잡을수있냐 물어본다면 그것도 불투명하거든요.
결국
1. 이대호를 잡을수 있나?
2. 이대호 부재에 대한 대안은 준비되어 있나?
3. 이대호 부재-강민호fa-장원준군대 등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은?
등등 다양한 질문을 해볼때 미래가 아무래도 비관적이지 않나 시퍼요.
작년에 그냥 3천 더 줬었으면 이대호가 홈타운 디스카운트를 해서라도 이병규처럼
"롯데가 한국시리즈 우승하는 날까지는 해외리그에 가지 않겠다"라고 당당하게
공식매체를 통해 선포하는걸 조금이라도 기대할수 있겠는데..현재로서는 답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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