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6-03 02:29:32
	근데 울나라에 이대호 같은 타자가 있었나요 그러니까 음... 살 많고 유연하고 힘좋고 한 선수요~ 비슷한 케이스가 없어서 어떻게 될지 잘 예측이 안되요~

2	비공개 손님 … 2011-06-03 02:33:14
	단지 건강이 걱정되네요 체중으로인해 무릎이나 발목이상생길까봐

4	비공개 손님 … 2011-06-03 02:41:03
	스포츠 선수로서, 야구 선수로서의 신체 밸런스가 얼마나 중요한지, 한 천재가 한가지에만 몰빵하다 짧게 반짝하고 얼마나 처참하게 망가지는지를 증명하는 사례가 될 가능성 존나 큼(게다가 그게 또 롯데 종특..) 거 이대호가 자기관리를 못하는게 아니라(웨이트 트레이닝 존나게 한다고함) 걍 몰빵하는 느낌인데 걍 야구팬으로서 좀 걱정됩니다.. 뭐 진짜 에이로드나 푸홀스같이 개미친 전설이 될 수도 있겠지만 지금 내가 상상하는 가장 훌륭한 경우는 이렇게 한 3-4년 반짝 좀 더 하고 나중에 밸런스 조절 잘 해서 장성호나 양준혁같은 타자가 되는 것 (근데 그때 밸런스 조절이 되느냐 마느냐도 또 관건)

5	비공개 손님 … 2011-06-03 02:45:07
	근데 이대호는 아무리봐도 관상이 너무 좋아서 잘 할듯..(개뜬금)

6	비공개 손님 … 2011-06-03 02:50:39
	살이 중요한 게 아니라 역시 치어리더는 한화산이 갑인듯

7	비공개 손님 … 2011-06-03 03:37:18
	어차피 전 야잘잘 신봉잔데 돼호가 지금처럼 컨택+장타를 동시에 보여줄 수 있는건 앞으로 몇년이 한계일게 확실해보이네요 웨이트하면서 저 체중 유지하는거라면 더욱 더... 물론 그 뒤에도 잘하겠지만 400홈런에 도전하느냐 2500안타에 도전하느냐는 갈릴듯.

8	비공개 손님 … 2011-06-03 08:07:47
	그냥 홈런타자로 가야죠 선풍기로 지금처럼 몸무게 유지하면서 절대로 컨택+파워 동시에 갖출수 없음 근데 문제는 돼지는 병신꼴데프론트가 절대 못잡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