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천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유망주 내야수 이대호에게 다이어트를 지시하고 오리걸음을 걷게 지시했다. 이로 인해 이대호는 무릎 연골에 부상을 입게 되었으며 2군으로 내려가게 되었다. 이후 이대호가 다이어트에 실패하자, 트레이드를 시도하려 했었다.[2]

이적 첫 해인 2001년에 3할 타율을 기록하면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외야수 김주찬을 거포형 타자로 키우려고 억지로 타격 폼을 고치게 했는데, 오히려 타격 폼이 엉망이 되어 김주찬이 부진에 빠져 실패했다. 단지 이러한 인스트럭터로서의 실패는 롯데 자이언츠에서뿐만 아니라 한화 이글스에서 김종석과 김태균을 망가뜨린 전력이 있기 때문에 그 비극은 더 컸다.

자신의 현역 시절 타격 폼을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강요했었는데, 타격 폼을 개조하는데 실패한 주축 타자 조경환은 2002년 시즌 중 SK 와이번스로 트레이드되었고, 2003년에 신고선수로 들어온 신인 내야수 정보명은 1할대의 빈타에 시달리고 그와 마찰을 일으켜 시즌 직후 쫓겨나듯이 상무에 입대했다.

'좌완 사이드암 투수는 희귀하다'는 이유로 당시 '제 2의 이승엽'으로 촉망받던 유망주 타자 이명호를 어깨가 좋다는 이유로 왼손 사이드암 투수로 전환시켰으나, 결국 이명호는 투수로서 실패하게 된다. 이후 백인천 감독이 경질된 후 이명호는 다시 타자로 복귀하였으나 그마저 실패하였고 결국 2003년에 방출당했다.

2차 1순위 지명으로 입단하여 촉망받던 좌완 투수 고효준을 '선수도 아니다'라는 등의 독설을 퍼부으며 2002년 시즌 후 방출했다. 그러나 2003년에 고효준은 SK 와이번스의 연습생으로 들어간 뒤부터 본격적으로 이름이 알려졌고 좌투수 출신 김성근 감독의 조련을 받아 2009년에 126과 2/3이닝을 소화하며 11승 10패, 방어율 4.33을 기록해 SK 와이번스 마운드의 감초같은 존재로 성장했다.

백인천 감독은 '롯데에 쓸 만한 포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에이스 투수였던 손민한을 포수로 전업시키려 했다가 손민한의 거부로 좌절되었고, 이에 백인천은 '이기적인 선수'라면서 한화 이글스의 백업 포수였던 채상병과의 1:1 트레이드를 시도했다. 그러나 롯데 자이언츠 이근수 사장과 이상구 단장의 반대로 뜻을 이루지 못하였다.[3]

벤치에서는 골프를 치다 와서 경기 중에 낮잠을 자는 모습을 보였으며, 감독 재임 중에는 선수 이름도 제대로 알지 못했다. 그는 롯데 감독 시절, 선수 기용에 있어 '내 말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 의 여부로 판단하였고, 백인천의 롯데 감독 재임 시절 롯데 자이언츠 타선은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타격폼이 같았다. 그 결과는 정규시즌 15연패와 팀 통산 최저승률(2002년 0.265 승률기록) 기록이다.

비공개 손님 … 2012-07-03 01:13:14

벤치에선 골프 치고와서 드립다 쳐자질 않나, 기자들과의 회견에서는 자기팀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고 골퍼인 아들이야기와 골프이야기만 계속했다고 한다. 더군다나 감독이라는 사람이 자기팀 선수 이름도 몰랐으니... 이때 얻은 별명이 자랑스러운 백골퍼 혹은 백골프.. 기자들이 이를 보도하기 시작하면서 팬심은 급속도로 악화되었다.

직전해에 3할, 20+홈런, 100+타점을 기록한 팀의 중심타자를 억지로 스윙폼개조하려다가 말을 안듣자 마음에 안든다고 SK로 강제 트레이드[22]

특이한 폼의 박정태는 2군에 쳐박아 두었다.

직전해에 방어율은 좀 높았어도 다승왕까지 차지한 차세대 에이스를 타 팀의 백업포수와 트레이드 시도.

제리 로이스터 감독 이전에도 롯데 감독이 자기가 아는 용병을 영입한 경우가 있는데, 이게 또 백인천 감독이었다. 영입한 선수는 투수 모리 가즈마와 외야수 보이 로드리게스. 이 두 선수는 어지간한 야구팬들에게도 낯선데 당연한 것이 모리 가즈마는 시즌도 시작히기 전에 퇴출, 보이 로드리게스는 차마 시즌 전에는 퇴출 못하겠는지 7경기 출장하고 퇴출 당했다. 당연히 모두 투타 최고 기록. 이에 대해서 모리 가즈마는 백인천 감독의 친구 아들, 보이 로드리게스는 일본에서 1년 뛰었기 때문에 백인천이 알고 있고 영입할 수 있는 선수라서 영입했다는 이야기가 돌았다. 사실인지는 불명이나 이정도면 막장중의 막장. 두 선수가 퇴출된 이후 영입된 페레즈와 마리오 엔카나시온(일명 이시온)이 모두 그럭저럭 활약해주어서 앞의 두 용병은 더더욱 묻혔다. 말 그대로 흑역사 감독의 흑역사 용병들.

그 해에 2할8푼가량 치고 있던 최고수준의 타자 유망주의 체구가 마음에 안든다고 살 빼랍시고 오리걸음으로 무릎을 아작내버림.

규정타석은 비록 미달이었지만 2년 연속 3할대의 컨택 나쁘지 않고 빠른 발을 가진 선수를 30-30도 가능한 선수라며 스윙폭을 크게 만들게 하여 한동안 부진하게 만들었다.

2차 1순위로 갓 입단한 신인투수를 선수도 아니라고 방출. 결국 그는 SK에서 날게 되었다.

멀쩡히 타자로 잘 뛰던 선수를 투수로 전향시키려고 하다가 실패를 했으며, 결국 당사자는 타자로 복귀하나 은퇴했다.

선수기용에 있어서 가장 큰 기준은 자기 말을 듣느냐, 듣지 않느냐였고 그해 롯데 타선은 1번부터 9번까지 모두 타격폼이 똑같이 변했다. 그 결과 시즌 15연패와 팀 통산 최저승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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