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성야구보면서 적응이 안되는게

선감독때는 볼수없던 4점차 이상 뒤쳐질때도 끝까지 물고 늘어져서 기여코 뒤집는다는거..
선감독때 4점차이상만 나면 바로 백정현 김효남 임진우 투입.. 하지만 류감독은 밍설임없이 정현욱 정인욱을 투입한다는거..
물론 전체적으로 투수자원이 풍부해졌다는면에서 당연한 결과일순 있지만 빠따쪽에서는 선감독땐 볼 수 없던 뭔가가있음..
과거 sk가 이래서 참 골치아팠는데 지금은 삼성이..^^
비도오고 무료해서 삼레발좀 떨어봤읍니다

삼성 | 620명이 읽었어요. 3.23.92.255

비공개 손님 … 2011-07-07 12:54:35

스크 잘나갈때 물량빨로 어택땅 하듯이 요즘 삼성도 그런 느낌이 들져.

비공개 손님 … 2011-07-07 12:55:39

뭐니뭐니해도 올해 초 화끈한 공격야구 지향하겠다는건 어느정도 이뤄내나 보내요.
뒤집기매치가 참 많은데 피로도 누적으로 가을에 고생이 없었음 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11-07-07 13:00:56

지금까지 삼성 불펜 투수들 보면 혹사가 거의 없어여.
정현욱이나 이우선같은 롱릴리버, 중간에 선발뛰었던 안지만 정도가 좀 이닝이 많을뿐 흔히 말하는 필승조 믿을맨 애들은 타팀에 비해 아주 팔팔한듯.

비공개 손님 … 2011-07-07 13:04:44

이우선 본지가...?

비공개 손님 … 2011-07-07 13:10:32

이거 이렇게 된거는 정인욱 효과입니다.

정인욱이 이만큼 커줘서..

그리고 라인업에 있는 어떤 투수를 넣어도

승리조에 낄수 있는 투수들인지라,

즉 패전용이 없는 지금 삼성의 투수진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1-07-07 13:12:31

이우선 보고 싶다

비공개 손님 … 2011-07-07 13:29:25

곽정철 주고싶다

비공개 손님 … 2011-07-07 14:46:44

참 이게 팬심이라는게
좋으면서도 막 걱정하고 그런거
마치 부모가 자식 잘되는거 보면서 걱정하는 그런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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