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6-16 14:37:27
	근데 강병철도 명장임?

2	비공개 손님 … 2011-06-16 14:39:11
	롯데팬들에겐 은인아닌가여 이롯데전력으로 2회우승안겨줬으니

3	비공개 손님 … 2011-06-16 14:42:20
	그러니까 까는 거죠. 원래 우승은 할 듯 말듯 해야지 맛인 겁니다.

4	비공개 손님 … 2011-06-16 14:55:42
	답3//싸우고 싶다..

5	비공개 손님 … 2011-06-16 15:29:41
	4/ 내가 근 20년 우승할듯 말듯 농락당한 팀 팬 해 봐서 아는데 두산도 막상 우승하면 뭔가 시원섭섭하고 김 빠지는 느낌 들거에요. 근데... 두산은 앞으로 한동안 우승 못할 것 같아서 그럴 걱정 안 하셔도 되실 것 같아 부럽네요(도발)

6	비공개 손님 … 2011-06-16 15:38:57
	그래도 우승하면 장땡이제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	비공개 손님 … 2011-06-16 15:39:24
	시벌...

8	비공개 손님 … 2011-06-16 15:46:53
	우승 기아 우승

9	비공개 손님 … 2011-06-16 15:57:56
	근데 성큰옹이 고인이되던지 스크에서 짤리기 전에는 멍게로 우승 못합니 다. 작년 한국시리즈에서 4대떡으로 발렸을때 삼성팬들 다 알아차렸습니 다. 멍게가 투수조련에 일가견이 있다고해도 결국 우승을 위해서는 단기전 능력이 필요한데 야신한테 쳐발리다 못해 완전 패망했죠. 삼성이 넥한처럼 4강만 올라와도 명장소리 들은 약팀도 아니고 항상 우승후보 중 한팀이였는데, 이런 팀으로 우승 못하는게 뻔히 예상되는 감독을 누가 놔둡니까? 아마 6차전까지만 갔어도 선감독이 짤리진 않았을껍니다. 야신이랑 붙어도 어느정도는 된다고 판단 할 수 있었으니까요.

10	비공개 손님 … 2011-06-16 16:12:33
	답9/ 작년에 한국 시리즈 올라갈 때 삼성 상황을 보면 꼭 그렇지만은 않았을텐데요? 미친 싸대기 매치에 매 경기 연장 가다시피 했고 이미 퍼질때로 다 퍼져있는 전력인데... 당시에 선동렬이 할 수 있었던게 있었나 싶네요. 그게 단기 역량이라고 하면 할 말 없는데 국제대회 제외하고는 그런식의 논리라면 성큰옹 한테 이길 만한 감독 누가 있을까 싶네요. 성큰옹 전체적인 판짜기가 결국 한국 시리즈까지 올려놓은거고 전체적으로 쩌는건 맞는데 정말 쌩쌩하게 단기전으로 붙어서 이기지 못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작년은 선동렬이 이미 삼성전력으로 우승 못한다고 시즌 내내 이야기 했었고 실제로 삼성은 한국시리즈 올라간것 만으로도 놀랄 시즌 이라고 생각되네요. 당시에 삼팬들 거의 4강 간걸로 만족 수준 아니었던가요?? 그랬던거 같은데.. 그래서 우승 가서 사대떡 되도 실망도 컸지만 그래도 잘했다고 이야기 한 팬들 많았는데...

11	비공개 손님 … 2011-06-16 16:14:21
	늘 보면 삼성팬 아닌 사람들이 삼성팬 뇌내구조 연구해가지고 삼성팬의 입장 대변하는 것 같다(갑자기 죠스 bgm 나오면서 저멀리서 권건희선생님 등장)

12	비공개 손님 … 2011-06-16 17:02:05
	13년동안 3번우승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