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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두산은 LG와 트레이드 협상을 논의했던 바 있다. 정재훈이 좌완 유망주 유희관(현 상무)과 함께 LG로 가고 우완 선발 심수창(현 넥센)이 두산 유니폼을 입는 시나리오였다. 그 해 5월 5일 어린이날 잠실 두산-LG전서 정재훈이 4⅔이닝 9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되고 심수창이 7이닝 무실점투로 선발승을 수확, LG의 어린이날 6연패를 끊으며 두산에 임팩트를 주었던 바 있다


아앙.. 이건 이거 대로 두근 두근 되는 트레이드네요..

만약 햇다면 어떻게 됫을가 핡핡...

두산 | 1035명이 읽었어요. 18.220.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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