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 인터넷상에서 맨날 범죄팀이라고 까이는 사실을 고위층이 인지하고 있을 가능성 농후함.
라커룸 리더로써 합법왕 로맨스킴 보다는 화리아빠로 가정적인 이미지를 쌓아온 홍성흔이 필요.
(더불어 이번 보호명단에서 임어께랑 로맨스킴을 묶지 않을 가능성 매우 높음)
홍성흔 : 화리 교육문제로 서울로 가야할 필요성 커짐.
롯데와의 협상 마지막날에 행사를 핑계로 아예 협상 테이블에 앉지 않았다는 썰도 있고
애초부터 계약기간 2~3년을 주장하던 롯데와의 재계약은 염두에 두지 않았던듯.
롯데 : 76년생에 장타력이 하락세고 지타만 가능한 우타자에게 4년 계약 제시는 무리.
3년 25억 제시였으면 나름 합당하다고 생각함.
이 세가지가 환상의 하모니를 일으켜서 이런 계약이 나오게 된듯.
기사에 홍성흔에게 “정말 존경받는 선배가 되달라”, “정말 존경받는 선배로 은퇴해달라”를 주문했다고 하고
'4년간의 리더십 공백' 같은 말로 아예 로맨스킴을 없는 사람 취급하는걸로 봐서는
구단 고위층에서 로맨스킴을 꺼리는것을 넘어 증오한다는 이야기가 사실인거 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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