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1위와 어느순간까지 가까워지면 존나 디버프받는 것 다들 알잖아요
"1위 올라가서 장기간 집권한 날이 없었음"
2. 연승 중에 계속 이길 것 같지않고 질 것같은 분위기가 존재
오늘만 해도 삼성에서 장원삼 뜬다니까 2연승중인데도, 삼성과 10승 3패임에도 불구
"대부분"의 사람들은 "삼성우세" 약 "80%"(프야매 승부적중 참고)
3. 매해 우승팀은 다른 팀과 전적이 대체로 비등비등하고
적어도 2~3팀을 존나 호구잡는 것이 정석
하지만 올해 천적관계는 물고 물리는 중
두산이 LG, 한화, KIA 중 2팀 이상 호구를 제대로 잡았어야하는데
"삼성이 한화, 넥센, 심지어 롯데와 KIA상대로 4팀이나 호구잡는 동안"
"두산은 삼성 이외에 아무팀도 제대로 호구잡지 못하고있음"
즉, 삼성은 두산을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팀과 상대전적 우세
두산은 삼성을 제외하고는 절대우세인 팀이 존재하지 않음
최근 상대전적 열세였던 엘지한테 강세라고하나
그동안 퍼준게 많아서 그냥 퍼준거 비슷하게 만드는 의미밖에 없음
아직 다 돌려받지도 못함
삼성=3승10패=두산
SK=4승7패=롯데
롯데=3승6패1무=삼성
KIA=3승8패1무=삼성
두산=5승8패-LG
LG=2승9패1무=KIA
한화=2승11패=삼성
넥센=5승9패=삼성
4. 가을에 약해지는 두산
가장 큰 문제가 이것
"기레기는 포스트시즌만 되면 1할이 안되는 (병)신의 타율을 보여줌"
3번타자 붙박이가 기레기인데 맨날 이래서 망함
올해는 다르다하는데 난 솔직히 매번 가을야구나갈 때랑 (07 08 09 10)
올해랑 뭐가 확 달라진지 모르겠음
5. 약할때는 누구보다 약해지는 두산
후반기 들어 이런모습이 잘 안나오기는 하는데, 전반기 초반에도 이런모습 안나오긴 했음
강팀이다 했으나 갑자기 누구보다 약해지는 모습을 보이며 연패할 때가 잦음
그러다가 승차 멀어지면....
6. 언젠가 승리하고 있을 때, 그것도 중요한 순간에 이혜천 임태훈 등판함
저번에도 말했지만 가장 무서운 적은 밖에 있는 삼성, 롯데, 넥센, SK가 아니라
내부에 있는 개 씹 또라이 좆같은 병신새끼들임
(a.k.a 좆같은이혜천, 임씨발놈, 간통주)
이런 놈들이 페넌 마지막 1위 결정전이나 KS같은데서
등판하거나 선발출장해서 경기 대차게 말아먹고
패배의 1등공신이 될 것 같음
-결론
현재 승패 마진이 +7인데 삼성상대로 승패 마진이 +7입니다
다른 말로 나머지 6개구단 상대로는 승패 마진이 0
즉, 정확히 5할이라는 소리죠
이게 무슨 우승팀입니까 존나 평범하기 그지없는 포스트시즌 간신히 가는 팀이지
그냥 요즘 잘한다고 기분좋은 건 이해하지만 우승한다는 돡레발을 떨지맙시다
왠지 여기 고펑같은 존재들이 있을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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